2022년 4월 3일 방송된 TV CHOSUN ‘장동건의 백투더북스’ 시즌2 ‘오스트리아 – 오래된 책의 정원에서’ 편에서 내레이터 장동건과 함께 오스트리아의 매력적인 서점들을 찾아갑니다. 백투더북스 프로그램은 유럽의 명문 서점을 찾아가는 특별한 여행을 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겨우 스무 평 남짓 되는 크기지만 하루에 판매되는 책이 300~400권, 1년 매출액이 25억~30억 규모로 보통 우리나라 중형 서점 연 매출액과 비슷한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작은 동네 책방 ‘하르틀리프의 책’. 그리고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서관으로 인정받는 ‘오스트리아 국립도서관’을 비롯해 설립된 지 수백 년씩 된 문화재급 서점들이 등장하고, 무려 400여 년 동안 운영되고 있는 ‘휠리글’ 서점도 방문합니다.
유럽 서점의 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고서점’도 나오는데 이 중 모차르트, 베토벤 등 음악 관련 고서적의 메카로 알려진 잘츠부르크의 ‘뮐러’ 서점 등이 소개되었습니다.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 본사를 두고 있는 YMK Travel 윤성원 대표는 이 프로그램 현지 촬영 당시 잘츠부르크 촬영에 도움을 주었습니다.
YMK 윤성원 대표는 2007년부터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비엔나 그리고 현재 잘츠부르크 까지 다양한 지역에서 살아오면서, 10년 이상 오스트리아 정식 라이센스를 가진 오스트리아 전문 가이드로 활동한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경력 때문인지 TV 방송국 촬영 코디 등으로 협조 요청을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색다른 경험이기도 하고 생각하지 못한 즐거움이 있는 경우도 많아서 서 대부분 좋은 추억으로 남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이번과 같은 오스트리아에서 소소하지만 재미 있는 역할을 하게 되길 기대해 봅니다.